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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주의

자발적 막노동 2011. 11. 27. 12:48

  넓은 의미의 표현주의는 모든 시대에 걸쳐 예술가 자신의 감정상태, 불안, 갈등 등의 내면적 긴장을 극적으로 나타내는 것을 말하는데,
20세기의 표현주의자 들은 보스, 반고호, 엘그레코, 고야, 등의 화가들에게 호감을 갖는다.

알고 갑시다. -다리파(Die Br?cke)-

 1905년 드레스덴에서 4명의 젊은 건축과 학생들인 키르쉬너, 헤켈, 슈미트-로틀러프 그리고 블레일리 조직한 미술단체. Br?cke(다리)라는 단어는 bridge의
돌어인데 부르케의 목적은 독일의 구예술과 신예술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자는 것이었다. 공격적이고 반 부르조아적인 그들은 모든 학파와 논리들을
거부한다. 표현의 법칙을 강화하면서 더욱 유동적인 필체를 위해 조금씩 색깔을 두껍게 칠하는 것을 포기하고, 재빠르고 솟아나는 듯한 터치와 단순화된
뎃상을 이용하여 모가 난 형태와 단순하고 부조화한 색채로 주제들을 다듬어 나간다.

 
 현대적 의미의 표현주의는 독일을 배경으로, 1905년 드레스덴에서 디 브뤼케(Die Br?cke,다리파)가 창설되면서 새화풍을 일으키는데서
비롯되었다. 그들은 회화의 목적을 단순한 자연의 재현으로 보지 않는다. 그들은 르네상스 이후 유럽 미술의 전통적인 규범을 떨쳐버리고
감정과 감각의 직접적인 표현에 회화의 진정한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표현주의 회화의 선이나 형태, 색채 등은 이 같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된 수단이었다. 균형과 질서의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전통적인 개념을 무시했던 이들은 오직 감정의 강렬한 전달과,
왜곡을 통한 주제와 내용의 강조를 추구했다.


 현대 표현주의의 창시자는 에드바르트 뭉크로 본다.

현대 표현주의의 창시자 뭉크

  현대 표현주의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뭉크.  그의 작품「사춘기」「절규」등을 보면 그는 노스탤지어와 공포, 절망으로 가득찬 내면세계를 표현해낸다.
「절규」는 표현주의의 대표적 작품으로 격렬한 색채, 터치의 소용돌이, 극적인 원근들은 절망적으로 일그러진 인물의 내면적 투쟁을 강조하고 있다.


 이후 당대 진정한 표현주의자인 코코슈카는 작품을 통해 환각적인 분위기를 느끼게하는데 그는 밝고 불안정한 텍스처와 대조효과를 얻기
위해 두터운 임파스토와 꿈틀거리는 붓질을 사용했다. 그리고 극도로 왜곡되어있는 누드를 그린 에곤쉴레, 종교적이면서도 세속적인 작품을
그린 조르주 루오, 실재와 환상의 경계를 초월하는 분위기의 그림을 그린 샤갈 등이 표현주의의 대표작가라고 할 수 있다.


 표현주의 미술은 가난과 고통, 폭력, 격정 등을 예민하게 느꼈고 그것들을 미화하지 않고 곧바로 과장적으로 표현해내어 일반대중들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했다. 일반인들은 여과되지않은 그들의 감정을 추하다고 본것이다. 표현주의 운동은 짧았지만 그 영향은 지대해서 제1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에서는 수틴에 의해 겨우 명맥을 유지했지만 독일에서는 더욱 이론적으로 체계화되어 이후 미술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출처] 현대 미술 : 독일 표현주의



출처: http://dlegongbuwarac.edupia.com/xmlPrint.aspx?did=62342

20세기 초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전개된 작가 개인의 주관적 표현을 중시하는 예술 운동.

 독일을 중심으로 나타난 표현주의 미술은 색채와 형태의 과장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표현했다. 야수파나 입체파, 미래주의와 같은 운동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던 것과 반대로, 표현주의는 우리의 정신 세계에 있는 가장 모순적이고
가장 폭력적인 것을 발굴하고자 한다.

 바로 이런 점에서 사회적 위기나 정신적인 혼돈에 처했을 때 표현주의가 최상의 활동을 보이게 된다. 표현주의는 부조화와 분열을 추구하며,
강한 색으로 화면을 강조하고 형태와 구도를 변형하고 과장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미술에서 표현주의라는 용어를 제일 처음 사용한 사람은 베를린의 「슈투름(폭풍)」지(誌)의 헤르바르트 바르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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