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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자발적 막노동 2011. 11. 30. 20:39

출처: http://dlegongbuwarac.edupia.com/xmlView.aspx?sixid=011776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까지 유럽 전역에 걸쳐 발전한 문학과 예술의 양식.



  신고전주의에 대한 반발로 생겨난 낭만주의는 이성보다 감성을, 논리보다 상상력과 직관력을 중요시한다. 또한 억제와 질서보다 충실한 감정,
개성의 표현과 자유롭고 자발적인 행동을 추구한다. 그리고 자유로운 생각으로 상상하는 대로 그림을 그린다는 점이 낭만주의의 전반적 특징이다. 

낭만주의는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즉 그것이 아름다운 자연이든 거칠고 무서운 자연이든 신의 손길과 같은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솟아오르는 감정을 방해하는 장막을 거두어 내고, 이성이 통제하는 울타리를 부수고 묻혀 있는 감정을
표현하자는 것이다. 

보편적인 이상보다 개성을, 이성보다 감성을 중시한 낭만주의의 특징은 강렬한 색채와 동적인 구도, 격동적이고 극적인 주제, 인간의 상상력과
감정을 중시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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